톱스타 주지훈(27)이 마약 투여를 인정한 가운데 누리꾼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누리꾼들은 “주지훈이 나오는 프로그램은 이제 안 본다” “연예인에 대한 환상을 버리게 됐다” “주지훈 한창 떠오르다가 급 추락이다. 안타깝다” “성상납 마약 자살 등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는 연예계이다” 등의 글을 올렸다. 한편 “주지훈이 마약 때문에 앞으로 연예계 활동에 큰 지장이 있나? 몇 개월 있다가 조용히 다시 컴백할 듯하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26일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조연급 영화배우인 윤모씨가 마약을 사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간 것은 2007년 8월경으로 윤씨는 동료 연예인인 모델 예모씨와 마약 투약자들로 부터 구입자금을 받아 일본에 사는 지인을 통해 구입한 마약을 속옷에 숨겨오는 수법으로 14차례 밀반입했다. 2008년 12월까지 일본을 오가며 윤씨는 1억여 원의 자금으로 엑스터시(280여정)와 케타민 (280여g) 등 2종류의 마약을 들여왔다. 윤씨는 미리 받은 자금으로 들여온 마약을 예씨와 마약을 구입을 의뢰한 강남의 유흥업소 관계자에게 나눠줬다. 이들은 자신들의 주거지와 강남의 유흥업소 등에서 마약을 즐기며 환각 파티를 벌였고 배우 주지훈 역시 이들과 어울리며 2차례 정도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투약 당시 모두 만취상태였으며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씨에게 마약을 건네 받은 사람들이 14,15명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중에서 7,8명은 연예인이고 일부는 주지훈 정도의 널리 알려진 인물이라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