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일일드라마 ‘두 아내’로 4년 만에 연기 복귀하는 앤디가 신화 멤버들이 통 연락이 안된다고 푸념했다. 앤디는 28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두 아내’ 제작발표회에서 “카메오 출연 부탁을 위해 신화 멤버들에게 전화했는데 모두 전화가 안 된다. 11주년 기념 행사 이후 한번도 연락을 못했다”고 털어놨다. 4년 만에 드라마 복귀 하는 앤디는 “처음에는 카메라가 정말 무서웠다. 카메라 앞에 서면 두려웠고 주위 사람들 눈이 빨게 보인다. 눈에 레이저가 나올 것 같았다”고 했다. 이어 “이번 작품 하면서 걱정 많이 했는데 다들 편하게 하라고 하시면서 도움을 많이 주신다. 큰 힘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신화 멤버들의 이야기가 나오자 “연락이 안된다. 피하는 것 같다. 드라마 한다고 알려 주려서 전화했는데 다 전화 꺼져 있다. 만나서 술 마시고 이러면 항상 내가 내기 때문에 다들 연락이 잘 되더니 이제는 전화를 안 받는다. 꼭 연락을 달라”고 호소했다. ‘아내의 유혹’ 후속으로 방송되는 ‘두 아내’는 조강지처를 버린 남편이 교통사고가 난후 새 아내는 못 알아보고 헌신짝처럼 버렸던 헌 아내만 알아보면서 생기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다룬다. 앤디는 첫 번째 아내 김지영의 동생으로 출연하며 5월 4일 첫 방송된다. miru@osen.co.kr 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