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과 심야 예능 ‘놀러와’가 드라마와 예능의 강자로 자리를 굳히며 나란히 월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다.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방송된 ‘내조의 여왕’은 26.3%로 지난 4월 28일 기록한 25.4%를 또 경신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 회 상승세를 이어가는 ‘내조의 여왕’은 현재 20회 중 15회를 방영, 종영까지 30%의 시청률을 넘길지 관심이 모아지는 중이다. ‘내조의 여왕’은 4일 태준(윤상현 분)의 정체를 알게 된 지애(김남주 분)의 모습을 그려 눈길을 끌었다. 지애는 태준이 달수(오지호 분)가 다니는 퀸즈푸드의 사장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배신감을 느끼고, 태준은 지애에게 “심심해서 그런 것 아니다. 아줌마랑 있으면 기분이 좋아서 그랬다”고 고백해 앞으로의 두 사람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과 김원희의 ‘놀러와’ 역시 치열한 월요일 밤 예능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지 오래다. 4일 방송된 놀러와’는 10.9%의 시청률을 기록, 9.9%를 기록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와 8.0%의 SBS ‘야심만만2’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4일 ‘놀러와’에는 MBC 주말드라마 ‘잘했군 잘했어’의 주인공 채림, 엄기준, 김정화, 김승수가 출연해 ‘쌍쌍파티’라는 주제로 각 커플에 대한 에피소드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