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종영 4회를 앞두고 시청률 30%를 눈 앞에 두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방송된 '내조의 여왕'은 29.1%의 시청률을 기록, 서울은 32.1%, 수도권은 31.0%로 이미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점유율을 살펴보면 전국 44%, 서울 49%, 수도권 47%로 50%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여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내조의 여왕' 16회에서는 뇌물 사건 때문에 궁지에 몰린 봉순(이혜영 분)의 내조와 준혁(최철호 분)의 늦은 후회가 그려져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 소현(선우선 분)과 이혼을 결심한 태준(윤상현 분)은 지애(김남주 분)의 집 근처로 이사를 오면서 달수(오지호 분)를 바짝 긴장시켰다.
예고편에서 달수는 태준에게 "여기로 이사온 진짜 이유가 뭐냐? 지애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냐"고 묻고 태준은 "그렇다고 하면 어쩔거냐?"며 정면 대응해 지애를 두고 두 남자의 갈등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한편 시청자들은 4회를 남겨 둔 '내조의 여왕' 게시판에 '이제 2주 밖에 안 남았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쉽다' '제발 지애와 달수가 이혼 만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애와 태준이 잘 됐으면 좋겠다' 등 드라마 결말에 대한 다양한 바람들이 올라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ricky33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