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재욱 객원기자]LA 다저스가 선발투수 제프 위버의 호투와 강력한 불펜진을 앞세워 홈구장 12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며 지난 1911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세운 메이저리그 홈 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다저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서 선발투수 제프 위버가 5이닝 5피안타 1볼넷 6삼진 1실점(자책)으로 호투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이후 라몬 트론코소(6회)-윌 오만(7회)-로날드 벨리사리오(8회)-조나단 브록스턴(9회)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의 호투를 앞세워 3-1 승리를 거두며 홈구장 12연승 행진을 이어나갔다. 팀 타선은 1회말 안드레 이디어의 우중간 안타, 제임스 로니의 2루 땅볼과 상대유격수 실책 한 개를 묶어 대거 3득점하며 3-0으로 앞서나가며 초반에 승부를 갈랐다. 애리조나는 3회초 2사 1,3루 상대투수 폭투로 3루 주자 슈어저가 홈으로 들어오며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이날 승리투수가 된 다저스 선발 제프 위버는 시애틀 소속이던 지난 2007년 9월 18일 오클랜드전 승리 이후 첫 선발승의 기쁨을 맛봤다.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20승 8패를 마크하며 6연승 행진을 달리며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을 기록하게 됐고 애리조나는 3연패의 늪에 빠지며 11승 16패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