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프리뷰] 위기에 처한 한화, 안방 6연패의 늪에서 벗어날까
OSEN 기자
발행 2009.05.07 10: 22

한화 이글스는 올 시즌 안방 성적이 신통치 않다. 지난달 12일 대전 롯데전에서 패한 뒤 안방 6연패를 기록 중이다. 대전팬들의 열렬한 응원에도 불구하고 연패의 늪에 빠진 한화는 7일 대전 삼성전에서 반전을 노린다. 우완 유원상이 한화의 구세주로 나선다. 올 시즌 5경기에 나서 승리없이 1패(방어율 6.04)로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지난 1일 KIA전에서 5이닝 2실점(1자책)으로 안정된 투구를 선보이며 기대에 부응하는 듯 했다. 4번 김태균의 복귀도 호재. 지난달 26일 두산과의 대결에서 상대 포수와 충돌하는 부상을 입었던 김태균은 열흘만에 라인업에 복귀해 안타를 뽑아내는데 실패했지만 경기 감각을 되찾는다면 언제든 홈런포를 터트릴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는 6일 대전 삼성전이 끝난 뒤 "머리가 띵한게 남아 있지만 경기에 뛰면서 스스로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만 이범호의 복귀 여부와 잇딴 수비 실책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범호는 전날 경기에 앞서 타격 훈련을 소화했지만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못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결정적인 실책 탓에 역전패를 당한 한화는 탄탄한 수비를 보여줘야 한다. 삼성은 우완 안지만이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조진호의 부진과 에르난데스의 부상 속에 선발진에 지각 합류한 안지만은 2일 SK와의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바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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