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선두 볼프스부르크, 사령탑 잃게 돼 '울쌍'
OSEN 기자
발행 2009.05.07 16: 19

너무 잘나가도 문제일까. 올 시즌 4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독일 분데스리가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볼프스부르크에 한 가지 악재가 터졌다고 7일(이하 한국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볼프스부르크의 악재는 다름 아닌 수장인 펠릭스 마가트(56) 감독의 이동. 지난 2007년부터 볼프스부르크를 맡은 마가트 감독은 올 시즌 10연승을 달리는 등 호조의 상승세를 보인 끝에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그리고 그 지도력을 인정받은 마가트 감독은 다음 시즌부터 샬케04로 지휘봉을 바꿔 잡게 됐다. 마가트 감독은 샬케04에서도 볼프스부르크와 같이 감독 겸 디렉터로 전권을 쥐게 될 전망이다. 마가트 감독은 "난 볼프스부르크의 사령탑으로 취임했을 때 분데스리가 우승팀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그 누구도 2년 내에 이루지 못하리라 생각했던 꿈이지만 난 해냈다. 이제 볼프스부르크를 떠나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stylelom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