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7000만 유로(약 1173억 원)를 주더라도 프랑크 리베리를 떠나보내지 않을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이 절대로 프랑크 리베리(26)를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태세다. 영국 언론들은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리베리 영입을 위해 역대 최고 이적료인 6250만 파운드(약 1187억 원)를 책정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맨유의 웨인 루니가 리베리 영입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고 비록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가 잔류 의사를 내비쳤지만 만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면 리베리의 올드 트래포드 입성이 유력하다는 소문이 파다한 게 현 상황이다. 이에 뮌헨의 울리 회네스 단장은 8일 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7000만 유로(약 1173억 원)를 주더라도 리베리를 떠나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이적설을 단호하게 일축했다. 뮌헨은 UEFA 챔피언스리그와 DFB 포칼서 탈락한 데 이어 분데스리가서도 4,5위 슈투트가르트, 함부르크에 승점 2점 차로 간신히 앞선 2위를 달리고 있어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마지노선인 3위 자리도 장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실패할 경우 팀을 떠나겠다고 폭탄 발언을 한 리베리의 행보에 여전히 시선이 쏠리고 있다. parkr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