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부산전서 '최소 경기 300승' 도전
OSEN 기자
발행 2009.05.08 07: 50

성남 일화가 부산 아이파크를 맞아 '최소 경기 300승'에 도전한다. 성남(3승 2무 2패, 5위)은 오는 9일 오후 7시 성남종합운동장서 부산(2승 2무 4패, 10위)과 2009 K리그 8라운드를 펼친다. 성남은 지금까지 755경기서 통산 299승을 거둬 최소 경기 300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종전 기록은 울산이 772경기 만에 세운 300승이다. 성남은 정규리그 3연승 뒤 FC 서울에 패하며 잠시 주춤했지만 올 시즌 홈에서 3승 2무로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았을 뿐더러 징계 복귀 후 2경기 만에 1골 1도움을 기록한 모따와 부상서 완연히 복귀한 조동건 여기에 중원을 맡고 있는 김정우와 이호가 제 역할을 다해주고 있어 기록 수립을 자신하고 있다. 성남의 신태용 감독은 부산전을 앞두고 "부산과 강원의 대결을 경기장서 직접 관전했고 TV를 통해 부산의 움직임을 분석했다. 패스가 좋고 빠른 팀이다. 만반의 준비를 다해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에 맞서는 부산 역시 정규리그 2연승 뒤 울산 현대에 패하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으나 지난 5일 컵대회서 올 시즌 6승 3무로 무패를 자랑하던 전북 현대를 4-2로 격파하며 사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게다가 양동현 이승현 호물로 박희도 등 득점포가 고루 분산된 것 역시 부산의 최대 강점이다. parkr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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