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 오프' 이종욱(29. 두산 베어스)이 왼 팔꿈치 부상으로 1군 엔트리서 말소되었다. 두산은 8일 잠실 한화 이글스 전을 앞두고 외야수 이종욱과 포수 김진수(30)를 1군 엔트리서 제외하고 지난 시즌 주전 포수로 활약했던 채상병(30)과 외야수 이성열(25)을 1군에 등록했다. 올 시즌 3할4리 1홈런 8타점 11도루(7일 현재)를 기록 중이던 이종욱은 왼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했다. 두산의 한 구단 관계자는 "이종욱이 왼쪽 팔꿈치에 가볍지 않은 통증을 호소해 열흘 정도 휴식을 취하게 할 생각이다. 1군과 대동할 지, 아예 휴식을 취하게 할 예정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종욱을 대신해 8일 한화 전에는 민병헌(22)이 톱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주전 포수 활약했던 채상병은 시즌 직전 어깨 부상으로 인해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한 채 2군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 채상병의 올 시즌 2군 성적은 18경기 출장, 3할5푼(60타수 21안타) 2홈런 8타점이다. farinelli@osen.co.kr 이종욱. ▶ 김시진 감독, "정수성 있어 이종욱 포기했었다" ▶ 김동주-이종욱, 6일 LG전 선발 라인업 제외 ▶ 김경문 감독, "이종욱 대기록, 본보기 될 것" ▶ '사이클링 히트' 이종욱, "기록 의식하기는 했다" ▶ '이종욱 사이클링 히트' 두산, LG전 3연패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