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의 여왕’ 양봉순의 복수에 시청자 ‘통쾌’
OSEN 기자
발행 2009.05.13 09: 22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 양봉순의 통쾌한 복수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1일, 12일 방송에서 양봉순(이혜영 분)은 그동안 남편 준혁(최철호 분)을 내조하기 위해 헌신을 다했던 영숙(나영희 분)으로부터 버림을 받고는 복수를 다짐했다. 봉순은 갤러리 오픈식에서 영숙과 평강회 멤버들과 만나 "사모님은 남의 사생활이나 치부 같은 거, 잘 감춰 두셨다가 결정적일 때 까발려서 제대로 활용해 먹는 분이셔. 그러니까 그런 거 함부로 막 가르쳐 달라 그러지들 마. 그거 실례야"라고 뼈있는 일침을 날리며 통쾌하게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준혁이 완전히 위기에 빠진 것을 알게 된 후 강도는 더 세졌다. 직접 영숙을 찾아간 봉순은 "어차피 죽을 목숨이라면, 총 맞고 죽으나 대포 맞고 죽으나 똑같은 거 아닌가요?"라며 전면전을 선포하기도 했다. 방송이 끝나고 난 후 시청자들은 ‘영숙에게 크게 한방 날릴 봉순의 모습이 기대된다. 봉순의 대사를 듣고 나니 가슴이 다 후련하다. 오늘의 명대사로 꼽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2회를 남겨 놓은 ‘내조의 여왕’은 수술 이후 사이가 좋아진 준혁과 봉순 부부와 이혼의 위기를 맞은 달수(오지호 분)와 지애(김남주 분) 부부가 대조적으로 그려지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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