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윤곽을 살려야 미모가 산다
OSEN 기자
발행 2009.05.15 18: 14

성형은 더 이상 특정 유명인들만의 특권이 아니다. 일반인들도 아름다워지기 위한 방법으로 성형을 택하는 일이 늘면서 주변에서 쉽게 수술 경험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가장 인기가 좋은 수술은 쌍꺼풀과 코이고, 지방흡입, 가슴확대술, 그리고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안면윤곽술이 있다.
은근슬쩍 예뻐진 연예인들의 미모의 비법이라고 불리는 안면윤곽술은 전체적인 이목구비의 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무리 눈, 코, 입이 예쁘다고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어울리지 못한다면 아름답다는 평가를 얻기 어렵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작고 갸름한 얼굴형 안에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경우를 미인으로 꼽고 있다. 이로 인해 안면윤곽술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 사각턱, 광대뼈, 주걱턱, 무턱, 이마 등을 다듬어 주는 수술 모두 이에 해당된다.
크고 시원한 눈매, 높은 코, 도톰한 입술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기반이 되는 얼굴형에 대한 인식이 커졌다. V라인이라는 신조어를 통해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듯이 매끈하고 날씬하게 내려오는 얼굴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외국의 경우는 광대뼈와 사각턱이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우리가 보았을 때는 단점일 수 있지만 서양에서는 이러한 얼굴 윤곽이 개성 있는 마스크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사각턱이나 돌출된 광대뼈를 가지고 있을 경우, 고집이 세다거나 성격이 강해 보인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때문에 부드러운 인상을 연출하기 위해 안면윤곽술을 받기 원하는 환자들의 수가 늘고 있는데, 이때 반드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수술이 병행되어야 한다.
BK동양성형외과 이정우 원장은 “병원을 찾는 환자들 중에는 간혹 자신이 생각했던 수술과는 다른 수술을 권유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은 돌출입이라고 생각했는데, 검사결과 주걱턱이라는 진단을 받는 것이 그 예입니다. 섣부른 자가 진단으로 수술방법을 고집할 경우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으니 전문의의 소견을 신중히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고 조언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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