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트레인' 추신수(27.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4번 타자로 나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7일(한국 시간)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서 벌어진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나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상대 선발 맷 가르자의 호투에 묶여 2-4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가르자의 초구 직구(91마일, 146km)를 공략했으나 중견수 플라이에 그쳤다. 4회 무사 1루서 두 번째 기회를 맞은 추신수는 2루 땅볼로 출루했으나 1루 주자 빅터 마르티네스가 2루서 포스 아웃되었다. 6회초 세 번째 타석서 추신수는 가르자의 5구 째 직구(94마일, 151km)를 밀어쳐 좌전 안타를 때려내며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추신수는 후속 타자 자니 페럴타의 우익수 방면 2루타에 3루까지 진루한 뒤 데이비드 델루치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에 태그 업, 팀의 2점 째 득점을 올렸다. 7회 네 번째 타석서 헛스윙 삼진에 그친 추신수는 올 시즌 2할9푼5리 5홈런 23타점(17일 현재)을 기록하게 되었다. 클리블랜드의 선발 칼 파바노는 5이닝 동안 6개의 탈삼진을 기록했으나 6피안타 3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farinell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