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도전' 유병수, "체력 관리가 고민"
OSEN 기자
발행 2009.05.17 20: 05

올 시즌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유병수(21)가 체력 관리에 고민을 드러냈다. 유병수는 17일 오후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 일화와 2009 K리그 10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최근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3골 2어시스트)를 기록해왔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였다. 특히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의 수비를 교란했던 전반과 달리 후반 들어 무뎌진 활동은 유병수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였다. 이에 대해 유병수는 "체력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 틀린 지적이 아니다"며 "정규리그와 컵대회를 모두 소화하면서 지쳤다. 체력을 관리해야 한다는 고민이 생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병수는 "아무래도 먹는 걸 신경 쓰려고 한다. 여기에 몸이 안 좋으니 근력 관리에 주력하면서 최대한 쉬려고 한다"며 앞으로 해결책에 털어 놓았다. 한편 유병수는 최근 거론되고 있는 대표팀 발탁에 대해 "아직 생각할 시기가 아니다. 지금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믿는다"는 각오를 전했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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