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 장성호(32)와 '범스컴' 이범석(24. 이상 KIA 타이거즈)이 부상으로 인해 18일 1군 엔트리서 제외되었다. 올 시즌 2할4푼7리 2홈런 10타점을 기록 중이던 장성호는 지난 17일 문학 SK 더블헤더 1차전서 펜스 플레이 도중 왼 팔꿈치 부상을 당했고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KIA 측은 1군 엔트리서 제외한 뒤 휴식기를 갖고 완전한 회복을 기다리겠다는 복안이다. 같은 날 SK와의 경기 도중 어깨 통증으로 인해 자진 강판했던 이범석은 오른쪽 어깨 회전근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고 회복에는 전치 2~3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7승을 거두며 가능성을 비춘 '파이어볼러' 이범석은 올 시즌 1패 평균 자책점 7.27을 기록 중이었다. KIA는 장성호와 이범석을 대신해 베테랑 이재주(36), 외야수 이호신(25)을 등록할 예정이다. farinelli@osen.co.kr 장성호-이범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