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7G 연속 풀타임, 대표팀 합류 가능성 높여
OSEN 기자
발행 2009.05.18 18: 23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김동진(27, 제니트)이 7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대표팀 합류 가능성을 높였다. 김동진은 18일(한국시간) 새벽 루즈니키 스타디움서 열린 2009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CSKA 모스크바와의 원정경기서 왼쪽 풀백으로 90분을 소화했으나 팀은 1-2로 졌다. 제니트는 1-1로 맞선 상황에서 후반 41분 바그너 로베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해 패했고 4승 3무 2패로 리그 2위서 5위로 떨어졌다. 김동진은 리그 1, 2차전서 벤치를 지켰으나 '경쟁자' 라덱 시를(체코)이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한 틈을 타 7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특히 김동진은 지난 5차전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전에서 골까지 기록해 주전 경쟁에 청신호가 들어 온 상황이다. 이로써 김동진은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앞두고 오는 21일 발표되는 대표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경쟁자' 이영표(보르시아 도르트문트)가 왼쪽 발등인대 부상에서 회복했으나 팀 동료 데데에 밀려 7경기 연속 결장해 실전 감각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주전으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더더욱 커졌다. parkr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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