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해설위원 "故송인득 캐스터 생각에 눈물만"
OSEN 기자
발행 2009.05.21 00: 09

허구연 MBC 야구 해설위원이 야구중계의 명콤비였던 故 송인득 전 MBC 아나운서 이야기를 전했다. 허구연 위원은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코너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송인덕 캐스터 이야기가 나오자 "송인득 이야기가 나오면 눈물이 글썽거려진다. 형님형님 하고 많이 따랐는데 내가 혼을 많이 냈다. 술, 담배를 왜 그렇게 하냐고"라며 "너무 안됐다. 집에서 송인득과 같이 찍어놓은 사진을 보고 '이 바보같은 친구야'라고 너무 속상해 한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허 위원과 명콤비로 MBC 야구중계를 이끌었던 송인득 캐스터는 지난 2007년 5월 23일 간경화에 따른 위 정맥류 출혈로 향년 48세로 별세했다. 당시에도 허 위원은 "술, 담배를 많이 해서 내가 그렇게 하지 말라고 말렸건만..."이라고 안타까워 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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