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성은의 화끈한 마무리에 힘입어 선두 화승을 제압하고 4라운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선두 화승은 에이스 이제동이 프로리그 통산 99승째를 올리며 분전했지만 삼성전자 프로토스 라인의 힘을 버텨내지 못하고 연승행진을 중단했다. 삼성전자는 24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프로리그 08-09시즌 4라운드 화승과의 경기에서 허영무 송병구 이성은 삼각편대가 승리를 합작하며 3-1 완승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이날 승리로 시즌 26승째(18패 득실 +10)를 올리며 하이트를 4위로 밀어내고 2위 CJ와는 승차 없는 3위로 올라섰다. 이날 삼성전자의 승리 공식은 2라운드 이후 한번도 같이 힘을 못냈던 허영무 송병구 이성은의 삼각편대. 경기 전 필승을 다짐했던 유지강 코치의 말처럼 이날 삼성전자의 삼각편대는 그야말로 펄펄 날았다. 허영무의 파괴력 넘치는 전진 2게이트웨이 러시로 선취점을 올린 삼성전자는 2세트 송병구의 기발한 빠른 로보틱스 전략으로 한 점을 추가 2-0으로 달아났다. 3세트 차명환이 이제동에게 공중을 장악당하며 한 점을 내줬지만 4세트 이성은이 전진 배럭스 전략 이후에 빠른 2 팩토리에서 소수 벌처와 탱크로 구성훈을 제압하며 3-1 승리를 거뒀다. ◆ 프로리그 08-09시즌 4라운드 7주차. ▲ 화승 오즈 1-3 삼성전자 칸. 1세트 김경모(저그, 7시) 허영무(프로토스, 11시) 승. 2세트 손찬웅(프로토스, 3시) 송병구(프로토스, 9시) 승. 3세트 이제동(저그, 6시) 승 차명환(저그, 3시). 4세트 구성훈(테, 11시) 이성은(테란, 5시) 승.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