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35)의 1군 합류에 오치아이 히로미쓰(56) 감독이 반색했다. 일본 는 주니치가 25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를 상대로 10-4로 완승, 5할 승률에 복귀했으며 오치아이 감독이 "이병규가 1군에 올라와서 드디어 구상대로 되고 있다"고 언급한 것을 들어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공세를 시작했다고 26일 보도했다. 또 주니치가 5할에 복귀한 것은 지난달 27일 이후 처음이며 최근 득점 기회에서 빈타에 고민하던 타선이 7회 7득점을 뽑는 맹공을 퍼부었다고 전했다. 시범경기에서 1할4푼6리의 부진 속에 1군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된 이병규는 2군 웨스턴리그 26경기에서 3할2푼1리로 원상회복돼 시즌 첫 1군 무대에 올랐다. 곧바로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기회를 맞았으나 3타수 무안타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채 7회 수비 도중 물러났다. 일본 은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모습을 드러낸 이병규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래간만"이라고 일본어로 대답해 웃음을 선사했으며 "팀에 공헌하고 싶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아주 기분이 좋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