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용준, 결혼 전 경제 관념 체크…‘황정음 길들이기’
OSEN 기자
발행 2009.05.31 19: 52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의 김용준-황정음 커플이 ‘결혼 전 확인해봐야 할 것 들’을 통해 가상 신혼 생활을 준비했다. 31일 방송된 ‘우결’에서 김용준과 황정음은 결혼 전 반드시 확인하고 싶은 항목을 골라 신혼 생활을 준비에 돌입했다. 집(경제관념), 신체건강, 정신건강, 사주궁합, 과거, 집안 분위기, 술버릇, 위기 대처능력 중 제일 먼저 경제관념을 체크해 보기로 한 두 사람은 통장 잔액부터 확인했다. 김용준은 펀트, 주택 청약 등 13개의 통장을 들고 나타나 준비된 신랑임을 입증했고, 반면 황정음은 200여 원의 잔액이 남아 있는 통장 두 개를 가지고 나와 김용준을 다소 실망시켰다. 김용준은 인터뷰에서 “차라리 설정이었다면, 방송의 재미를 위한 것이었다면 괜찮았을 텐데 사실 많이 황당했다”고 말했다. 이에 황정음은 “용준이를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 원래 돈을 모으는 스타일은 아닌데 앞으로 돈을 잘 모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신혼집을 정하는 과정에서 김용준은 빌라를, 황정음은 원룸을 고집하며 또 한번 갈등을 빚게 되고, 두 번째로 정신감정을 받기 위해 전문가를 찾았다. 한편 이 날 ‘우결’에서는 길과 박정아 대신 새로운 캐스터 김태현과 유채영이 등장해 기존의 신영일, 오영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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