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원이 2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상상더하기'(상상플러스)에서 남자들에게 애정 공세를 받아봤다고 털어놨다. '뒷모습이 아름다운 남자'로 불리는 김태원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남자들에게 강렬한 애정공세를 받은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필리핀에 가족을 보낸 기러기 아빠 김태원은 한 달에 한번 정도 가족을 만나러 필리핀에 가는데, 그 곳에서 많은 애정 공세를 받는다고. 김태원은 "평소 커피를 좋아해 필리핀에서도 커피를 즐기는데, 커피를 마시고 있노라면 다수의 동성연애자분들이 관심의 눈빛을 보이며 애정 어린 손짓을 보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긴 머리에 호리호리한 몸매가 김태원의 인기 포인트로, 많은 사람들이 접근해 사귀자는 표현을 할 때마다 김태원은 도망치기 바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는 완벽한 남성"이라는 발언을 덧붙였다. 이 외에도 이번 녹화에서 김태원은 명문대 출신이자 좋은 집안의 딸이었던 아내가 부모의 반대를 뿌리치고 무명의 기타리스트였던 자신을 따라와 지금까지 함께 해 주고 있는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