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리베리 이적, 절대 불가"
OSEN 기자
발행 2009.06.04 07: 21

"프랑크 리베리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이 '나폴레옹' 프랑크 리베리(26)의 이적 불가 방침을 거듭 강조했다. 2008 독일 올해의 선수상에 빛나는 왼쪽 미드필더 리베리는 현재 첼시,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바르셀로나 등 빅클럽의 직간접적인 영입 제의에 시달리고 있는 중. 이에 뮌헨의 울리 회네스 단장은 새로 지휘봉을 잡을 루이스 반 갈 감독의 의견을 존중해 리베리를 잔류시키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회네스 단장은 지난 3일(한국시간) 뮌헨의 지역지 아벤트자이퉁과 인터뷰서 "반 갈 감독은 리베리가 팀에 남기를 원하고 있다. 뮌헨은 절대 리베리를 떠나보내지 않을 것"이라며 이적은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회네스 단장은 "앞으로 4~6주 정도는 리베리를 영입하기 위한 작업이 이어질 것이다. 그러나 엄청난 액수를 제의받더라도 뮌헨은 협상하려는 마음이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회네스 단장은 지난주 리베리의 몸 값은 최소 1억 유로(약 1754억 원)라고 주장하며 팀 내 에이스를 지켜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지난 2007년 올림피크 마르세유서 뮌헨으로 적을 옮긴 리베리는 2시즌 동안 31골(75경기)을 터트리며 높은 득점력을 과시했다. parkr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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