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해프너 ‘부상복귀’…카모나 ‘마이너 강등’
OSEN 기자
발행 2009.06.06 04: 55

[OSEN=강재욱 객원기자]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강타자 트래비스 해프너(32)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하지만 최근 부진을 면치 못했던 선발투수 파우스토 카모나(25)는 마이너리그로 강등이 되며 두 선수의 명암이 엇갈렸다. ESPN닷컴은 6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의 지명타자 트래비스 해프너가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부터 복귀한 가운데 선발투수 파우스토 카모나는 애리조나 루키리그로 강등됐다고 전했다. 카모나는 지난 2007년 19승을 올리며 당시 C.C 사바시아와 더불어 강력한 원-투 펀치를 형성하며 소속팀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까지 이끈바 있다. 하지만 카모나는 올 시즌 12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2승6패 평균 자책점 7.42의 부진을 면치 못했고 특히 5일 미네소타와의 경기서는 2이닝동안 5피안타(2홈런) 7실점하며 실망스런 모습을 보였다. 해프너는 4월 30일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 전까지 17경기에 출장해 4홈런 8타점 타율 2할7푼을 마크한바 있다. 따라서 해프너가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옴에 따라 그간 해프너의 공백을 잘 메우며 중심타선에서 활약했던 추신수가 과연 어느 타순에 배치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