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외인구단’ 황미나 작가, “드라마에 대한 애정 여전, 오해 없길”
OSEN 기자
발행 2009.06.06 11: 36

MBC 주말특별 기획 드라마 ‘2009 외인구단’의 각본 작업에 대해 제작사 ‘그린시티 픽처스’와 크리에이터 황미나 작가가 공동으로 정리한 의견을 발표했다.
황미나 작가의 일부 팬 사이트를 출처로 한 기사에 대해 황미나 작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이 김인숙 작가나 일부 배우에 대한 비판으로 오해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황미나 작가의 매니지먼트 에이전시에 따르면 “해당 글들이 게시되었던 팬 사이트는 열 명 남짓의 팬들이 활동하고 있는 소규모 개인 블로그 형태의 사이트이며 황미나 작가와 오랜 시간 동안 교류해온 팬들과 간간이 사견을 주고 받는 공간이다. 십 수년 간을 팬들과 함께 한 공간이다 보니 마치 오랜 기간 함께 해 온 친구들과의 사이처럼 개인적이고 사적인 의견들까지 허물 없이 공유하게 되었고 드라마 ‘2009 외인구단’에 대해서도 확신이 없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오고갔다”고 밝혔다.
황미나 작가 역시 “나도 분명히 ‘2009 외인구단’에 참여한 한 사람의 스태프고 지금도 애정은 여전하다. 그런 입장에서 현재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배우들, 현장 스태프 그리고 드라마 ‘2009외인구단’ 자체에 누가 되는 행동을 할 리가 없고 그럴 생각도 없다. 오히려 드라마 ‘2009외인구단’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간절히 바라는 입장이다. 제작진과 시청자들이 오해를 하지 말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입장을 제작사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황미나 작가의 팬페이지 게시판을 인용한 기사가 보도되면서 극본에 자신의 이름을 빼달라고 요청한 경위와 각색 방향을 두고 제작사와 갈등을 일으켜 1,2회 집필 후 대본 작업에서 빠진 상황 등 ‘2009 외인구단’과 황 작가의 갈등이 화제가 됐다.
ricky33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