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타순으로 밀려난 이승엽(33. 요미우리)이 3타석 무안타 후 경기 막판 1안타를 신고했다. 이승엽은 11일 고베 스카이마크 스타디움서 벌어진 오릭스와의 2009 센트럴-퍼시픽 교류전서 7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승엽의 올 시즌 성적은 2할4푼2리 11홈런 26타점(11일 현재)이며 요미우리는 2-4로 패했다.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을 맞은 이승엽은 상대 선발 가네코 치히로(26)의 5구 째 직구(151km)를 공략했으나 좌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5회 선두 타자로 나선 이승엽은 똑같이 5구 째 직구(143km)를 밀어쳤으나 또다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7회 2사 1루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가네코의 2구 째 포크볼(138km)에 1루 땅볼로 일축당했다. 그러나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타석에 나선 이승엽은 상대 마무리 가토 다이스케(29)의 4구 째 포크볼(136km)을 당겨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승엽은 출루 후 대주자 데라우치 다카유키(26)와 교체되었다. farinell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