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레알은 리베리를 원한다"
OSEN 기자
발행 2009.06.14 08: 28

"레알 마드리드는 리베리를 원한다". 레알 마드리드의 고문을 맡은 지네딘 지단(37)이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프랑크 리베리(26)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공언했다. 지단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의 라디오 방송국 'RMC'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는 정말 리베리를 원한다"며 리베리의 영입에 강한 열망을 내비쳤다. 이어 지단은 "만약 리베리를 영입할 수 있다면 놀라운 소식일 것이다. 리베리가 레알 마드리드로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지단의 기대처럼 레알 마드리드가 리베리를 영입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리베리 본인은 레알 마드리드행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뮌헨 측은 이적을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카카와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를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는 먼저 발렌시아의 다비드 비야를 영입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한 리베리의 영입을 위해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서는 호나우두의 공백을 리베리로 메운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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