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벨로아, "스페인은 미드필더가 넘쳐"
OSEN 기자
발행 2009.06.14 09: 51

'스페인의 32경기 무패행진(29승 3무)은 선수 구성의 힘'. 스페인 대표팀의 수비수 알바로 아르벨로아(26)가 대표팀을 구성하고 있는 동료들의 화려한 면면에 혀를 내둘렀다. 세계 정상급 국가의 대표팀 스쿼드가 화려한 것은 당연한 일. 누구보다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아르벨로아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스페인 대표팀에 선발된 선수들의 성가가 대단하기 때문이다. 아르벨로아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소속팀 리버풀의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스페인 대표팀에는 뛰어난 선수가 정말 많다"며 "특히 미드필드는 세계에서 최강이다"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이어 아르벨로아는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드에서 뛰기 위해서는 사비 에르난데스, 사비 알론소,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스크 파브레스크와 경쟁해야 한다"며 "우리가 유로 2008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르벨로아는 2009 컨페더레이션스컵 및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아르벨로아는 "잉글랜드 이탈리아 브라질을 물리치고 싶다"며 "2009 컨페더레이션스컵과 2010 남아공 월드컵서 모두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리버풀의 오른쪽 풀백으로 활약하고 있는 아르벨로아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2년 연속 따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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