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이영호, 클래식 8강 팀킬 나선다
OSEN 기자
발행 2009.06.14 09: 54

클래식 우승을 향한 '최종병기' 이영호(17, KT)가 최대 고비를 만났다. 바로 팀 동료 고강민을 상대로 그 이름도 잔인한 팀킬전을 펼치는 것. 14일 서울 신정동 곰TV스튜디오에서는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16강전 2주차 경기가 펼쳐진다. 공교롭게 2주차 경기는 모두 팀 전 경기라는 것이 색다른 점. 첫 경기는 이번 시즌 우승후보 이영호와 떠오르는 저그 기대주 고강민이 연다. 이영호는 시드권자를 대거 탈락시키는 신예의 거센 반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16강에 진출했다. 고강민은 마재윤, 김윤환을 차례로 꺾는 돌풍을 보여주며 이영호의 적수가 됐다. 우승을 향한 8강 문턱에서 팀킬은 이번 시즌 우승후보조차도 피해 갈 수 없게 됐다. 이어 클래식 시즌1의 신데렐라, STX 김윤중이 시즌2에서 이어가지 못한 신화를 재연한다. 김윤중은 시즌 1에서 발견한 슈퍼 루키. 시즌2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시즌 3에 들어서며 화려하게 부활, 8강에 도전한다. 진영수는 최근 팀의 연패를 끊으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어 선후배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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