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팀 선배인 지네딘 지단이 프랑크 리베리에게 러브콜을 던졌다. 지난해 '프랑스 올해의 선수'와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에 빛나는 왼쪽 미드필더 리베리는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FC 바르셀로나 등 빅클럽의 직간접적인 영입 제의를 받고 있는 중.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이사를 맡은 지단은 지난 14일(한국시간) 르 도피네 리베네에 게재된 인터뷰서 "리베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면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인 리베리에게 FC 바르셀로나, 첼시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보다 레알 마드리드로 가라고 권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그는 정말 좋은 기회를 잡은 상황이다"면서 "물론 결정은 그가 하겠지만 가장 최선이 될 수 있는 곳을 선택했으면 좋겠다"면서 레알 마드리드행을 추천했다. 지난 2007년 올림피크 마르세유서 뮌헨으로 적을 옮겨 2시즌 동안 31골(75경기)을 터트린 리베리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시 이미 합류가 확정된 카카,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와 함께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