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두 번째 미니앨범 ‘소원을 말해봐’가 25일 베일을 벗는다. 이번 두번째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소원을 말해봐’를 비롯해 소녀시대만의 매력을 담은 총 6곡으로 구성됐으며 유영진을 비롯한 켄지, 황성제, 김진환 등 국내외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해 소녀시대와 완벽한 호흡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지’신드롬을 이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소원을 말해봐’는 몽환적인 도입부와 밝고 경쾌한 후렴구의 조화가 인상적인 트렌디한 댄스 곡이다. 바쁜 일상에 지치거나 자신감을 상실해 우울한 모든 이들에게 소녀시대가 '행운의 여신'이 돼 잃어버린 용기와 열정을 되찾을 수 있는 에너지를 북돋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팝발라드 곡 ‘1 년 後’는 여성적인 보이스컬러와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제시카와 감미롭고 따뜻한 음색이 매력적인 샤이니 멤버 온유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빛나는 듀엣 곡으로 가사에는 서로의 진심과 다르게 사소한 이유들로 멀어진 두 연인이 이별한지 1년이 되는 날 다시 마주한 모습을 담아 애절함을 더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6월 26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소원을 말해봐’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happy@osen.co.kr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녀시대, 새 앨범 25일 발매 '온유-제시카 듀엣곡 수록'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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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9.06.22 10: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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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예지, 옆 모습도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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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그룹 ITZY(있지) 예지 솔로 데뷔 앨범 'AIR'(에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ITZY 첫 솔로 주자 예지의 새 타이틀곡 'Air'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신스팝 장르의 노래다. 예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고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J.Y. Park)도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완성도를 높였다.있지 예지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3.10 /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