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이승엽 돌아왔다…하라 5번 기용 예고"日언론
OSEN 기자
발행 2009.06.29 08: 12

부활의 홈런포를 쏟아내고 있는 요미우리 이승엽(33)이 5번타자로 승격될 것으로 보인다. 는 지난 28일 야쿠르트전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3점포를 날리며 3년만에 3경기연속 홈런을 기록하자 "강한 이승엽이 돌아왔다"며 부활을 반겼다. 아울러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조만간 5번타자로 기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신문은 최근 3경기 연속 홈런은 무엇보다 취약점이었던 몸쪽공을 공략한 것이었다며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상대투수들이 집요하게 공략하는 몸쪽볼을 그대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는 점이 부활의 결정적인 요소였다는 점이다. 특히 이승엽이 35타석 연속 무안타의 극심한 부진에 빠졌을 당시 2군행도 검토했었다는 일화도 소개했다. 그러나 하라감독이 "좋은 타자가 분명하다. 그런 시기가 오면 좋겠다"며 인내심을 갖고 계속 1군에 기용했다는 것이다. 는 '발군의 장타력을 가진 이승엽은 타선을 두텁게 한다며 키맨이 중요한 1위 공방전에서 극적으로 부활했다'고 평가했다. 하라 감독은 "완벽하게 경기를 결정내주었다"며 승리의 공을 이승엽에게 돌렸다. 하라감독은 아울러 이승엽의 5번 기용방안도 다시 밝혔다. 하라감독은 "원래 이승엽은 5번타자가 적임이다. 그런 시기가 가까운 시기에 올것이다"고 밝혀 향후 팀에 중요한 5번타자 임무를 맡길 가능성을 높였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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