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투, 맨시티 제안 거절하고 바르샤 잔류?
OSEN 기자
발행 2009.06.30 08: 40

'흑표범' 사무엘 에투가 FC 바르셀로나에 잔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최근 맨체스터 시티가 에투 측에 20만 파운드(4억 원)의 주급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앞서 다른 유럽 언론들이 보도한 주급 25만 파운드(5억 원)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팀 내 최고 대우를 받고 있는 호비뉴(25)의 16만 파운드(3억 2000만 원) 보다 많은 액수다. 하지만 에투는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30일(한국시간) 에투의 에이전트인 호셉 마리아 메살레스는 스카이 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에투는 맨체스터 시티의 제안을 받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그는 최종적으로 모든 제안을 거절하고 FC 바르셀로나에 잔류할 것이다"고 밝혔다. 만약 에투가 FC 바르셀로나에 잔류하게 된다면 손해를 보는 것은 선수가 아니라 팀이다. 1년 밖에 계약기간이 남지 않았기 때문에 에투가 자신의 계약기간을 모두 채운다면 FC 바르셀로나에 돌아오는 것은 전혀 없기 때문. 특히 에투는 FC 바르셀로나가 자신을 버리려 한다는 것에 대해 큰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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