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그 1 파리 생제르맹이 우승 전력을 갖춰가는 모양새다. 파리 생제르맹은 3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프랑스 국가대표팀 출신의 골키퍼 그레고리 쿠페(37)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을 6위로 마치면서 유로파 리그 진출에도 성공하지 못했던 파리 생제르맹은 이근호의 영입을 추진하면서 공격진의 역량 강화에도 나섰을 뿐만 아니라 약점으로 지적되던 골키퍼까지 보강하게 됐다. 쿠페는 "파리 생제르맹은 모든 선수들이 뛰고 싶어 하는 구단이다. 나 또한 마찬가지로 나에게 기회를 준다면 당연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제 파리 생제르맹의 선수가 된 이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겠다. 난 이기기 위해서 왔다"고 말했다. 한편 쿠페는 지난 1996년부터 2008년까지 올림피크 리옹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어 특별한 적응기간은 필요하지 않을 전망이다. 쿠페는 지난 2004년과 2005년 프랑스 리그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되기도 했다. stylelom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