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온난화 속도가 전 세계 평균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겨울은 34일 짧아졌지만 여름은 32일 길어졌다고 한다.
올해도 여름이 더 덥고 기어질 것이 예상되면서 더위를 대비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분주하다.이미 여름 휴가나 물놀이를 대비한 비키니 수영복 시장은 뜨겁다. 연예인들의 비키니 사진이 속속 공개 되면서 비키니는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회사원 홍미나 씨(25살, 가명)는 올 여름 휴가는 물과 함께 보내기로 결심하고 연예인이 입고 나와 화제가 된 비키니를 구입하기로 했다. 보다 나은 몸매와 수영실력을 위해 직장 동료들과 퇴근 후 수영을 배우기로 했다. 하지만 수영 강습 첫날 수영강사와 직장동료들 앞에서 망신을 당하고 말았다. 바로 ‘털(毛)’ 관리를 안 했던 것이다.
천안제모전문 에덴이지스의원 이준형 원장은 작년 보다 올해 레이저 제모 상담 건수가 많이 늘었고 휴가철이 다가 올수록 비키니 제모 상담 건수가 월등히 많다고 한다.
비키니 제모라 함은 삼각팬티 또는 수영복을 입었을 경우 라인 밖으로 털(毛)이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각각 1cm 정도의 범위를 제모 하는 것을 말하며 비키니 라인 털(毛)은 대부분 검고 굵어서 제모에 적합하지만 피부가 다른 부위보다 예민하여 강하게 시술하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 번 제모를 해줘야 한다.
이준형 원장은 “비키니 제모로 적합한 시술은 소프라노XL 이다. 810nm파장의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하므로 통증이 거의 없고 파장이 상대적으로 길어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선택적으로 털의 뿌리에만 손상을 주어 제모 효과가 탁월하고 기계 자체에 냉각시스템이 장착돼 있어 화상을 입을 염려도 매우 드물기 때문에 특히 비키니라인 제모에 탁월하다”고 말한다.
비키니라인 제모 후 피부가 붉어지기도 하나 이는 사람마다 털(毛)의 굵기와 색상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붉어지는 경우도 금방 진정이 되기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통증이 계속 지속 될 경우 얼음찜질을 해주거나 시술병원에 찾아가 레이저 재생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이준형 원장은 “비키니제모는 임신과 크게 연관은 없으나 시술 후 외음부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으므로 여성의 경우에는 임신한 경우라면 피하는 것이 좋다”고 주의점에 대해 설명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천안 에덴이지스 의원 이준형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