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팀 린스컴 9이닝 무사사구 8K 완봉승
OSEN 기자
발행 2009.06.30 15: 14

[OSEN=강재욱 객원기자]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팀 린스컴(25, 샌프란시스코)이 6월에만 3번째 완투승(2완봉승)을 거두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린스컴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9이닝 동안 2피안타 8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팀의 10-0 대승을 이끌며 시즌 8승째(2패)를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린스컴은 볼넷을 한 개도 내주지 않은 채 9이닝 동안 총 투구수 96개(스트라이크 60개)를 기록할 정도로 공격적인 피칭으로 세인트루이스 강타선을 압도하며 평균자책점을 2.37(종전 2.57)로 떨어뜨렸다. 지난 24일 오클랜드와의 인터리그 경기서 9이닝 7피안타 1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둔바 있는 린스컴은 2경기 연속 완투∙완봉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린스컴의 호투와 맞물려 장단 12안타를 몰아쳐 10점을 뽑아주며 린스컴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다. 반면 세인트루이스 타선에선 앨버트 푸홀스와 릭 엔키엘 만이 한 개씩의 안타를 기록했을 뿐 나머지 타자들은 무안타에 그치며 영봉패의 수모를 당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연승 행진을 달리며 41승 34패를 마크하며 내셔널리그 2위 자리를 지켰고 세인트루이스는 41승37패가 되며 1위 밀워키와 1경기차로 벌어지며 중부지구 2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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