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조직폭력배에게 맞고 사인해 준 적 있어”
OSEN 기자
발행 2009.07.07 01: 23

개그맨 장동민이 실제로 조직폭력배에에 맞고 난 후 사인을 해 준 적이 있다는 웃지 못할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동민은 6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해 “야간 업소에서 행사를 하는데 앞쪽에 있던 남자 손님이 계속 손짓을 하며 자기 쪽으로 오라고 강요했다. 하지만 행사 중이어서 그 말을 무시하고 계속 행사를 진행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장동민은 “계속 오라고 손짓을 했는데 내가 무시하자 그 남자가 나에게 담배를 던졌다. 행사를 마치고 대기실에서 울분을 못 참고 있는데 그 남자가 대기실로 찾아와 또 다시 시비를 걸었다. 그래서 내가 ‘그러시면 안돼죠’라고 반항했고, 손찌검을 당했다. 한참 맞고 나서 여자 두 분이 들어와서 사인을 해 주라고 해서 기다렸다는 듯이 사인을 해줬다”며 굴욕적인 순간을 전했다. 이 날 장동민은 업소에서의 에피소드 외에도 재벌 2세의 여성과 교제한 적이 있다고 말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장동민은 “10대 그룹 안에 드는 재벌가의 여성과 만난 적이 있다. 지금은 만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함께 출연한 유상무는 “장동민이 재벌 2세를 공략하는 법이 따로 있다. 오히려 주눅 들지 않고 더 강하게 밀어붙인다. 예를 들면 재벌 여자 친구의 통금 시간을 오후 6시로 하고, ‘6시 내고향’을 보고 모니터를 하라고 시킨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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