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네슈, "인천과 정규리그 무조건 승리한다"
OSEN 기자
발행 2009.07.10 15: 27

"이번에는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오는 1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9 K리그 1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앞둔 FC 서울의 세뇰 귀네슈 감독이 10일 구리챔프언스파크에서 정례기자회견을 가졌다. 7월에만 인천과 3경기를 펼치는 FC 서울은 지난 컵대회 8강 1차전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귀네슈 감독은 "주중에 좋은 경기를 했지만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면서 "이청용이 경기 종료직전 부상을 당해 인천과 정규리그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귀네슈 감독은 "컵대회와 정규리그는 완전히 다르다"면서 "승점 싸움을 벌어야 하는 정규리그가 더 중요하다. 상대의 수비가 강하다는 것을 배웠다. 따라서 인천의 골문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은 정규리그서 8승3무3패 승점 27점으로 골득실에 뒤져 광주-전북에 이어 3위에 올라있다. 만약 주말 인천과 경기서 패배를 기록한다면 승점 1점차로 쫓기기 때문에 필승의지를 다졌다. 귀네슈 감독은 "정규리그 경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승점이다"면서 "지난 인천과 컵대회 경기서는 최소한 5골 이상 넣을 수 있었다.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정규리그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골을 넣고 승리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선수이적과 관련해 귀네슈 감독은 "지금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선수를 알아보고 있다"면서 "지금 1~2명 정도 팀에 전력보강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을 찾아보고 있다. 수비쪽으로는 문제가 없고 미드필더와 공격수쪽으로 알아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인 라이벌'로 매번 치열한 경기를 펼치는 것에 대해 귀네슈 감독은 "인천은 좋은팀이다. 양팀의 경기가 경쟁력이 있는 경기이다"면서 "지난 컵대회 경기는 수비적인면을 잘했던 것이다. 우리도 공격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열정적인 경기를 보여주었다. 득점만 나오면 된다"고 대답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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