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MLB-오릭스 출신 우완 영 영입
OSEN 기자
발행 2009.07.10 19: 12

한화 이글스가 새 외국인 우완 에릭 영(32. Eric Junge)을 영입한다. 한화는 10일 "지난 8일 웨이버 공시된 타자 빅터 디아즈(28)를 대신해 195cm의 장신 우완 영을 영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영은 오는 12일 한국에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195cm 95kg의 체격의 우완 정통파인 영은 마이너리그 10년 간 981⅔이닝을 던져 56승48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LA다저스-필라델피아-뉴욕 메츠를 거쳤으며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2002~2003)은 10경기 2승 무패 평균 자책점 2.21. 지난 시즌에는 오릭스에서 계투 요원으로 뛰며 11경기 1패 평균 자책점 6.97에 그쳤던 영은 시즌 종료 후 두산에 테스트를 받은 바 있었다. 일본 무대에서 뛰던 당시 영은 장신의 높은 릴리스 포인트를 자랑했으나 구위와 제구력에서 좋은 평을 받지는 못했다. 지난해 11월 두산의 마무리 훈련에 자발적으로 참가해 테스트를 받았으나 낙점받지 못했던 영은 최근까지 미 독립리그 랭커스터 반스토머스에서 활약하며 타 팀의 러브콜을 기다렸다. farinelli@osen.co.kr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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