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은 25일 열릴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MG)전에 출전할 것이다". 영국의 지역지 볼튼 뉴스가 이청용(21, FC 서울)의 볼튼 입단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이청용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볼튼과 입단 협상 및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잉글랜드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상황. 이에 볼튼 뉴스는 "200만 파운드(약 41억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이청용이 협상을 마무리 짓기 위해 볼튼으로 오고 있다. K리그가 진행 중이라 입단 협상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으나 FC 서울 측도 선수 장래를 위해 기꺼이 보내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긍정적인 목소리를 냈다. 이어 볼튼 뉴스는 "이청용의 이적은 여전히 서류적인 측면과 국제적인 (워크 퍼밋) 문제 등으로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볼튼은 이청용의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이청용은 프리시즌 훈련의 일환으로 25일 독일서 치러지는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전에 출전할 것이다"며 이청용의 합류를 기정사실화 했다. 이청용은 3년, 연봉 15억 원선에서 계약 체결이 유력한 상황으로 현지서 볼튼행을 위한 최종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만약 이청용의 볼튼행이 확정된다면 박지성(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설기현(30, 풀햄) 김두현(27, 웨스트브롬위치) 조원희(26, 위건) 이영표(32, 전 토튼햄) 이동국(30, 전 미들스브러)에 이어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7호가 된다. parkr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