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12개 도시 31회 투어 끝내고 '결국 눈물'
OSEN 기자
발행 2009.07.21 17: 22

바비킴이 전국 12개 도시에서 31회 공연을 끝낸 뒷풀이 장소에서 끝내 눈물을 흘렸다. 지난 18일 제주 한라 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을 마친 바비킴은 생애 첫 전국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12개도시 31회 공연이라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 마지막 도시 제주에서 바비킴은 데뷔 16년만에 전국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내 공연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바비킴은 음악적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3월 초 소극장 공연 돌풍을 불러일으키며 시작된 바비킴의 전국 투어 공연은 전국 누적 관객 4만명을 공연장으로 불러모으며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바비킴은 이날 공연을 끝낸 뒷풀이 장소에서 "투어를 하며서 전국에 많은 팬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좋은 음악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 대장정의 공연을 끝내고 팬들의 성원에 눈물이 났다"고 밝히면서 그간 공연을 함께한 스태프들과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바비킴은 이번 전국 투어 공연을 통해 자신의 데뷔과정과 험난했던 음악 인생을 관객들과 소통했다. 특히 '타짜' '패션 70' '쩐의 전쟁' '하얀거탑'의 OST음악으로 큰 인기를 모은 노래와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였고 특유의 보컬로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아냈다. 또 트럼펫 연주자로 명성을 날린 바비킴의 아버지 김영근씨가 무대에 직접 나와 '고래의 꿈'을 아들과 협연하는 인상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지난 1월 중순 데뷔 16년만에 발표한 바비킴의 스페셜 음반 타이틀곡 '사랑.. 그 놈'은 온 오프라인에서 빅히트를 기록하면서 2, 30대 팬들의 감성을 흔들어 놓았다. 후속곡 '마마' 역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전국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비킴은 연말께 자신의 정규음반을 발표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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