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제트' 고영민(25. 두산 베어스)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선두 타자 홈런을 때려냈다. 고영민은 21일 잠실 구장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톱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 상대 선발 손민한(34)의 2구 째 커브(104km)를 그대로 끌어당겨 좌월 솔로포로 연결했다. 고영민의 이 홈런은 자신의 시즌 세 번째 홈런인 동시에 2경기 연속포다. 고영민이 기록한 1회 선두 타자 홈런은 올 시즌 14호, 역대 통산 225번째 홈런이다. 특히 고영민은 지난 2002년 성남고를 졸업하고 두산에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선두 타자 홈런을 때려냈다. farinelli@osen.co.kr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21일 잠실 경기장에서 열렸다. 1회말 선두타자 고영민 좌월솔로 홈런을 날리고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잠실=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