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예매율, '해리포터' 제쳤다!
OSEN 기자
발행 2009.07.22 09: 29

영화 ‘해운대’가 할리우드 판타지 대작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의 예매율을 근소한 차이로 제쳤다. 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예매율 실시간 집계에 따르면, ‘해운대’는 38.92%의 점유율을 보이며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해리포터 6번째 시리즈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36.74%의 점유율을 보이며 2위에 올랐다. 하루 전날인 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예매율 실시간 집계에서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가 42.3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1위에 올랐고 ‘해운대’가 25.46%로 2위에 올라 추격하고 있다. 하지만 ‘해운대’가 22일 개봉을 앞두고 순위가 역전됐다.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은 이번이 해리포터 시리즈와 3번째 대결이다. 2001년 ‘두사부일체’와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대결에서는 각각 330만, 403만의 관객을 동원해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더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하지만 다음해 ‘색즉시공’과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의 대결에서는 각각 408만, 402만 관객 수를 기록하면서 ‘색즉시공’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2001년과 2002년 두 번의 대결에 이어 2009년 7월, 윤제균 감독의 ‘해운대’와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의 세 번째 대결이 펼쳐진 것이다. 윤제균 감독은 “해리포터와 세 번째 대결에 자신있다”고 밝힌 바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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