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가 되고 싶다면 여름 방학을 잡아라!" 요즘 청소년들에게 장례희망을 물으면 가장 많이 나오는 직업이 바로 '연예인'이라는 직업이다. 그 중에서도 '가수'라는 직업을 꼽는 학생들이 많다. 그런 학생들은 다가오는 여름 방학을 잘 활용해야 할 듯 싶다. 올 여름만 해도 앤디 그룹, JYP 연습생 등 다양한 목표의 공개 오디션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청소년 수련관부터 대형 기획사가 주최하는 오디션까지 7, 8월만 수백여 개에 달한다. 대형 기획사, 도/시/구의 청소년 수련관 주최로 온라인 UCC, 오프라인 놀이동산, 쇼핑몰, 학교, 청소년 수련관, 해수욕장 등에서 오디션이 열린다. 이 같이 여름에 특히 오디션이 많은 것은 방학 및 피서철이기에 청소년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야외 활동이 많기 때문이다. 공개 오디션의 경우 개인 캐스팅 보다 신뢰도, 일련의 사건사고 예방차원에서 더 용이하기에 요즘 이 같은 공개 오디션이 많이 열리는 것이다. 이 외에도 공개 오디션이나 경연대회의 장점은 많다. 기획사는 실력으로 검증된 인재를 경쟁을 통해서 선발할 수 있고 지원자는 공개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능력을 테스트 받을 수 있고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앤디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는 온/오프라인 오디션을 실시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UCC 세대에게 익숙한 매체를 통해 해외, 지방 등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자가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오프라인 경연 및 무대 경험을 통해 대중들 앞에서 지원자의 실력과 예비 스타로서의 자질도 테스트 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7~8월에 열리는 공개 오디션은 다음과 같다. 기획사가 주최하는 오디션의 경우 'ANDY’s Choice! The 1st TOP Star 오디션(프리챌UCC 예선 / 롯데월드 본선, 결선)''JYP 연습생 공채 5기(싸이월드 접수 / 지역 본선)''2009 별별 Audition(싸이더스 HQ)''엠넷 슈퍼 스타케이 대국민 스타발굴 오디션''헬로루키 선발대회 (인디 뮤지션발굴)' 등이 있다. 또 서울시의 구청 단위로 운영되는 청소년 수련관이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문화존 행사(중고교 청소년 대상의 노래, 춤, 밴드 경연대회) 등도 눈여겨 볼만 하다. 이 외에도 인천광역시 청소년 활동진흥센터에서 주최하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OPENSTAGE YOUTH FESTIVAL , 전국 청소년 밴드/가요 콘테스트, 전국 청소년 댄스 대회 등도 있으니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은 도전해 볼수 있다. 현재 공개 오디션을 통해 연습생을 선발하고 있는 티오피 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캐스팅을 하다 보니 예전하고 분위기가 많이 다르더라. 연예인이 되고 싶은 친구들도 많고 학교나 구 단위 청소년 수련관 같은 곳에서도 지원을 많이 해주고 반대하는 부모님보다는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부모님이 많은 분위기다. 이제 얼굴만 보는 캐스팅은 더 이상 없다. 경연대회를 통해 실력과 열정을 가진 적극적인 신인을 원하기에 이런 공개 오디션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같다"고 진단 했다. happy@osen.co.kr TOP미디어 공개 오디션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