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황' 고인규, 이제동 꺾고 MSL 8강 기선제압
OSEN 기자
발행 2009.07.23 19: 00

'서황' 고인규(23, SK텔레콤)가 잘짜여진 전략을 앞세워 '파괴신' 이제동(19, 화승)을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고인규는 23일 서울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아발론 MSL 2009' 시즌 8강 1회차 이제동과의 경기에서 벙커링에 이은 기막힌 벌처 견제로 먼저 1승을 챙겼다. 초반부터 고인규는 매서운 공격으로 이제동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두 기의 머린과 한 기의 SCV를 이끌고 벙커링을 감행해 이제동의 일꾼을 무려 4기나 잡아냈던 것. 여기다가 기막힌 벌처 난입을 성공시키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고인규의 벌처는 이제동의 본진을 마음껏 휘저으며 일꾼과 저글링을 포함 10킬 이상을 기록하며 경기를 매조지했다. ◆ 아발론 MSL 2009 8강 1회차. 1경기 이제동(저그, 9시) 고인규(테란, 5시) 승.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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