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사' 변형태, '혁명가' 김택용 누르고 MSL 8강 1승 선취
OSEN 기자
발행 2009.07.23 19: 37

최후의 프로토스 '혁명가' 김택용(20, SK텔레콤)도 미칠듯이 들어오는 광전사의 맹공을 막아내지는 못했다. '광전사' 변형태(23, CJ)가 멋진 압박으로 MSL 8강 1승을 선취했다. 변형태는 23일 서울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아발론 MSL 2009' 시즌 8강 1회차 김택용과 경기서 초반 첫 진출이 실패했지만 자신의 주 특기인 투팩토리 메카닉 병력이 김택용의 앞마당을 마비시키며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최후의 프로토스 김택용과 최강 프로토스 사냥꾼 변형태의 경기서 초반 분위기는 김택용쪽. 김택용은 정찰 일꾼으로 변형태의 일꾼 1기를 잡아내고 기세를 올렸다. 첫 변형태의 진출 병력도 소수 드라군과 질럿으로 막아내며 분위기를 탔다. 그러나 승부는 한 순간 결정났다. 상대 투 팩토리를 예상한 김택용은 앞마당서 진영을 짜며 공격을 대비했지만 투 팩토리의 대가 변형태의 공격은 달랐다. 벼락같이 들이닥치는 변형태의 공격에 김택용은 앞마당과 본진 지역을 유린당했고, 결국 일꾼과 병력을 모두 내주고 항복을 선언했다. ◆ 아발론 MSL 2009 8강 1회차. 1경기 이제동(저그, 9시) 고인규(테란, 5시) 승. 2경기 김정우(저그, 9시) 김윤환(저그, 5시) 승. 3경기 김택용(프로토스, 11시) 변형태(테란, 1시) 승.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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