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올스타 1차전]'아오키 역전투런' CL, 9회 역전승
OSEN 기자
발행 2009.07.24 21: 45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센트럴리그(CL) 올스타팀이 먼저 승리를 거뒀다. 센트럴리그는 24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2009 일본프로야구 올스타 1차전에서 아오키 노리치카(야쿠르트)의 역전 결승 투런포를 앞세워 퍼시픽리그(PL) 올스타팀에 10-8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아오키는 7-8로 뒤져 패색이 짙은 9회초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볼카운트 2-2에서 다케다 히사시의 5구째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이후 센트럴리그는 블랑코(주니치)의 쐐기타까지 터져 승부를 굳혔다. 이로써 센트럴리그는 작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스타 2차전에서 11-6으로 승리한 후 연승을 거뒀다. 올스타전 통산 69승째. 그러나 통산 전적에서는 여전히 퍼시픽리그가 74승으로 센트럴리그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무승부는 8차례 있었다. 퍼시픽리그는 3-3으로 팽팽하던 7회 무사 1, 2루에서 이바나 아쓰노리의 번트에 이은 악송구를 시작으로 5득점, 승부를 굳히는 듯 했다. 그러나 8-3으로 앞선 8회 라미레스(요미우리)와 우치가와 세이치(요코하마)에게 적시 2루타를 내줘 1점차까지 추격을 당했다. 한편 한국인 최초로 일본프로야구 팬투표에 뽑힌 임창용(33, 야쿠르트)은 이날 등판하지 않았고 2차전은 25일 마즈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에서 열린다. letmeout@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 신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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