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밑에서 선수 생활하게 돼 자랑스럽다". 스페인 FC 바로셀로나를 유럽 챔피언에 올려놓은 사뮈엘 에투(28)와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의 간판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28)가 유니폼을 바꿔입었다. FC 바르셀로나는 에투와 함께 4500만 유로(약 797억 원)을 인터 밀란에 보내며 이르바히모비치를 영입했다. 인터 밀란에 둥지를 튼 에투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지휘 아래 플레이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강조했다. 그는 29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에 게재된 인터뷰서 "지금까지 무리뉴 감독의 스타일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면서 "무리뉴 감독의 믿음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프리메라리가서 세리에 A로 옮긴 에투는 앞으로 선수 생활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어려움 보다 즐거움이 많을 것이라는 것이 그의 생각. 에투는 "세리에 A의 수준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하다"면서 "하지만 세리에 A에는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과 대등한 경과를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동안 FC 바르셀로나와 카메룬 대표팀에서 뛰었던 것처럼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