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 "선예와는 가족 이상의 사이"
OSEN 기자
발행 2009.07.29 09: 17

2AM의 조권이 그룹 원더걸스의 선예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조권은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JOY '꽃미남포차'에 선예와 얽힌 에피소드와 연습생 시절의 힘들었던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조권은 선예와 서로 이성의 감정을 느껴 본 적이 없느냐는 질문을 받자 "선예와 친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성으로 느껴 본적은 없다. 이유는 선예가 내가 자신을 이성으로 느끼지 못하도록 미리미리 대처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성으로 느끼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냐는 MC의 질문에 조권은 "선예의 행동이나 말투를 보면 나를 대하는 것이 전혀 남자로 느껴서 대하는 것이 아닌 것을 느꼈다"며 "선예와 나는 8년 전,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발굴되어 연습생 생활을 함께 겪어 오면서 가족 이상의 사이로 발전했다"고 대답했다. 원더걸스 전 멤버였던 그룹 포미닛의 현아와도 친분이 있다는 조권은 "현아와는 자주 연락하는 사이다. 앞으로 연예계에서 잘돼 정상에 함께 서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조권은 또 연습생 시절 실력이 늘지 않아 힘들었던 슬럼프에 대해 털어놓으며 "8년 동안 데뷔 이야기가 오가다 무산 된 적이 많았다. 그 때 마다 혹시 데뷔도 하지 못하고 회사를 나가야 하는 것은 아닐까 마음고생을 많이 했었다"며 "지금 이렇게 노래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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