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찬유' 열기 채 가시기 전 '아가씨를 부탁해'로 복귀
OSEN 기자
발행 2009.07.29 09: 38

'찬란한 유산'에서 '승미'로 열연했던 문채원이 열기가 채 빠지기도 전에 차기작으로 복귀한다. 문채원은 8월 19일 첫 방송예정인 KBS 새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로 윤은혜, 윤상현, 정일우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구두 디자이너를 꿈꾸는 상큼 발랄한 인물 '여의주'를 맡아 서동찬(윤상현 분)과 어렸을 때부터 친남매처럼 자란 가족 같은 동생의 모습을 그린다. 문채원은 2007년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이후 영화 '울학교 이티', 드라마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에 연이어 캐스팅돼 쉴새 없이 달려왔다. 시처율 40%의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는 불쌍하고 외로웠던 '승미'라는 인물의 복잡한 감정을 잘 표현해내 호평받기도 했다. 문채원은 "첫 정극이라 낯설고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어 이번 작품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승미란 캐릭터가 너무 우울하고 감정적인 부분이 컸기 때문에 '찬란한 유산' 종영은 사실 '시원섭섭'한 마음이다. 그래도 촬영 내내 서로를 위해주는 스태프 덕에 내게도 역시 '찬란했던 작품'"이라며 종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아가씨를 부탁해'에서는 차분하고 정적인 기존 이미지를 벗고 상큼 발랄하고 밝은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라 색다른 매력이 기대된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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