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삼다수-상무, 탁구 슈퍼리그서 '파란'
OSEN 기자
발행 2009.09.06 17: 24

농심삼다수와 상무가 슈퍼리그에서 선전하면서 기존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농심삼다수는 6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9 KRA컵 슈퍼리그 1라운드 2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KT&G를 3-1로 물리치면서 쾌조의 2연승을 내달렸다.
전날 삼성생명을 역시 3-1로 물리치면서 이변을 연출했던 농심삼다수는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농심삼다수는 '에이스' 이정우가 강동훈을 3-1로 물리치면서 기선을 제압한 뒤 이정우와 이재훈이 나선 복식에서 오상은과 김정훈을 3-0으로 제압, 승기를 잡았다. 여기에 고준형이 김경민을 3-0으로 물리치면서 농심삼다수는 슈퍼리그 2전 전승을 기록하게 됐다.
KT&G는 오상은이 분전했지만 농심삼다수에 패하며 2연승 뒤 첫 패배를 안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것은 상무도 마찬가지. 지난 4일 개막전에서 삼성생명을 3-0으로 꺾었던 상무는 이날 대우증권을 3-2로 물리치고 2승째(1패)를 수확했다. 상무는 에이스 조언래의 선전 속에 김태훈과 이정춘이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한 것이 주효했다.
여자부에서는 대우증권이 한국마사회를 3-0으로 꺾었다. 대우증권은 귀화 선수 강미순이 단식과 복식을 포함해 2승을 챙기는 맹활약 속에 강호 한국마사회를 물리쳤다.
한편 슈퍼리그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대구 시민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1, 2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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